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속보] 일본 정부, 입국 거부 대상으로 한국 전역 지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이 한국 전역에 대해 입국 거부 지역으로 지정했다.

    1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에서 출입국관리법에 근거해 한국, 중국, 미국 등 49개 국가·지역의 전역을 입국 거부 대상으로 추가한다고 말했다.

    일본 출입국관리법상 입국 거부 대상이 되면 최근 2주 이내 해당 지역에 체류한 외국인은 일본에 입국할 수 없다.

    일본은 한국에 대해 대구와 청도 등 일부 지역만 입국 거부 대상으로 지정해왔다.

    이번 조치로 일본 정부가 입국 거부 대상에 올린 국가와 지역은 73곳이다. 전 세계의 3분의 1이 넘는다.

    지난달 31일 일본 외부성은 입국 거부 대상에 새로 포함한 49개 국가·지역의 감염증 위험정보를 방문 중단에 해당하는 '레벨3'으로 올렸다. 그 밖의 전역에 대해선 불필요한 방문 중단에 해당하는 '레벨2'로 조정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서울 '도시 경쟁력' 세계 6위…런던·도쿄·뉴욕 순

      서울의 도시 경쟁력이 세계 6위를 차지했다.일본 모리기념재단 도시전략연구소가 17일 발표한 '2025 도시 종합력 랭킹'에 따르면 서울은 조사 대상 48개 도시 가운데 6번째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

    2. 2

      美, 유럽기업에 보복 조치 경고…"빅테크 때리기 멈춰야"

      유럽연합(EU)이 미국 빅테크 기업을 겨냥한 규제를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이 보복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X를 ...

    3. 3

      시진핑, 홍콩 의회선거 '선거·경제 성과' 치하…화재 참사로 저조한 투표율 [HK영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 정부가 입법회 의원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렀고 경제 성장도 이뤘다며 홍콩 정부의 성과를 평가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16일 시 주석은 업무보고차 베이징을 찾은 존 리 홍콩 행정장관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