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 대상…넷마블은 모바일게임 서비스로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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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
한경닷컴 주최·과기정통부 후원
한경닷컴 주최·과기정통부 후원
2020 대한민국 모바일 대상은 한국경제신문의 디지털 미디어 한경닷컴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했다. 2013년 시작된 이후 60여 개 서비스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거나 아이디어가 뛰어난 모바일 서비스를 선정해 국내 모바일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최우수상은 7개 기업에 돌아갔다. 금융 분야에선 신한카드(카드·신한PayFAN) 신한은행(오픈뱅킹·신한 쏠) KB증권(증권 MTS·M-able) KB손해보험(보험) 한국간편결제진흥원(전자결제·제로페이)이,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선 쿠팡(쇼핑) 와디즈플랫폼(크라우드펀딩·와디즈)이 수상했다.
평가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일반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쳤다. 사용성 디자인 콘텐츠 편의성 보안·안정성 등 평가 항목별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얼마나 쉽고 빠르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됐다.
대상을 받은 국민은행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넷마블은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직관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얻었다. 신한카드는 디자인 선호도 점수가 높았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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