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여성회관 미싱·홈패션 반 수강생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지난달 17일부터 직접 만든 마스크이다.
마스크 제작은 휴일도 없이 진행됐고, 매일 50명씩 15일간 연인원 75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인력난을 겪는 약국에서 구매자 신분증 확인, 시스템 입력, 중복구매 여부 확인 등 마스크 판매 업무도 돕고 있다.
정선군은 지난달 농공단지의 마스크 생산업체, 매일 40명씩의 자원봉사자 등과 협력해 확보한 여과식 마스크를 모든 주민에게 1인당 1장씩 전달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