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학원강사 확진자 밀접접촉자 130명 모두 음성
서울 도봉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방학3동 눈높이러닝센터 신동아학원 강사의 밀접 접촉자 130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1일 밝혔다.

구는 학원생 92명, 학원 근무자 6명, 확진자 가족 4명, 가정방문학습 학생 13명, 기타 접촉자 15명을 상대로 3차에 걸쳐 검체 검사를 시행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55세 여성인 학원 강사는 지난달 29일 도봉구에서 6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 학생을 포함한 학원생 200여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