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 의회 부의장 별세로 김민규 의원 의석 승계
전북 진안군의회는 지난달 강은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별세로 김민규 의원이 의석을 승계했다고 1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 결원이 생길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10일 이내에 의석 승계자를 결정한다.

그는 전주비전대를 졸업하고 진안청년회의소 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내고 더불어민주당 진안군 연락사무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진안 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탕에 두고 군민 뜻에 따라 모든 일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