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사망자 수, 중국 앞질러…세계서 3번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수가 중국을 앞질렀다고 로이터 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자체 집계 결과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3천393명으로 나타나 중국의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미 동부시간)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천309명이다.
로이터는 이에 따라 미국이 이탈리아(1만1천591명)와 스페인(8천269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고 전했다.
다만 존스홉킨스대는 같은 시각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를 3천178명으로 집계해 이를 기준으로는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아직 중국을 추월하지는 않았다.
존스홉킨스대는 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를 80만8천608명, 사망자를 3만9천33명으로 집계했다.
/연합뉴스
로이터는 이날 자체 집계 결과 미국의 코로나19 감염 사망자가 3천393명으로 나타나 중국의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미 동부시간) 기준 중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천309명이다.
로이터는 이에 따라 미국이 이탈리아(1만1천591명)와 스페인(8천269명)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코로나19 사망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고 전했다.
다만 존스홉킨스대는 같은 시각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를 3천178명으로 집계해 이를 기준으로는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아직 중국을 추월하지는 않았다.
존스홉킨스대는 또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를 80만8천608명, 사망자를 3만9천33명으로 집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