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선거유세 방해·후보자 폭행…檢, 구속수사 등 엄정 대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검찰청이 예비후보자 폭행, 선거사무소 공격, 다수인의 선거운동 방해 등 선거 방해 사범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7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 공공수사부는 전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시사항을 일선 검찰청에 전달했다. 최근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불법행위 사례가 여럿 나온 데 따른 조치다.

    대검은 “특히 다수인이 선거운동 현장에서 선거의 자유를 방해한 경우 전원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계획적·조직적 범행은 그 배후까지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총선 후보 3분의 1이 전과자

      4·15 총선 후보자 등록 중간집계 결과 후보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자 비율도 14%를 넘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공개(오후 7시 기준)한 1052명의...

    2. 2

      미래한국당, 투표용지 두 번째…더불어시민당은 세 번째 꿰차

      여야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이 4·15 총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7일 모(母)정당 현역 의원을 영입하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벌였다. 이번 총선 정당투표에서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

    3. 3

      전북 총선 후보 44명 중 20명 '전과'…6건 있는 후보도

      전북지역 총선 후보 44명 가운데 절반가량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전북 10개 선거구에 44명이 후보로 등록,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