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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도 코로나19 감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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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리는 게 의무…자가격리 중"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도 코로나19 감염돼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79·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밍고는 2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는 것이 도의적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확진 소식을 알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현재 멕시코에 머물고 있는 도밍고는 “나와 가족이 의료상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동안 자가격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도밍고는 대중에게 “극도로 조심하라”면서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고 당부했다. 또 “가능한 한 집에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 지방정부의 지침과 규정을 따라 달라”는 조언도 건넸다. 그러면서 “우리가 함께 바이러스와 맞서 싸워 곧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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