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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표 항공 '보잉' 창사 최대 위기…코로나 악재에 77조 긴급 자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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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포천 "보잉, 정부에 77조 긴급 경영자금 요청"
    "코로나19 영향에 항공사 여객기 주문 줄취소"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737 맥스8' 기종 여객기들이 워싱턴 주 시애틀의 보잉필드 공항에 멈춰 서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737 맥스8' 기종 여객기들이 워싱턴 주 시애틀의 보잉필드 공항에 멈춰 서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이 항공기 결함이슈에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미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20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지 포천에 따르면 보잉은 미 정부에 600억달러(약 77조원) 긴급 경영자금을 요청했다. 보잉은 지난해 차세대 주요 기종으로 내세웠던 '737맥스' 기체 결함으로 회사가 재정난에 빠지자 지난 1월 약 138억달러(약 18조원)를 대출 받았다.

    코로나19 영향에 하늘길까지 막히면서 전 세계 항공사들이 줄줄이 여객기 주문을 취소하는 등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보잉 주가는 20일 종가 기준 주당 95.01달러까지 떨어져 201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보잉은 올해만 주가가 60% 이상 급락했다.

    보잉이 무너지면 미국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현지 경제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현재 보잉과 관계회사 직원 수만 약 200만명에 달한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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