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세종갑 홍성국 민주당 후보, '여성비하' 논란…정의당 "공천 철회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오른쪽)와 이해찬 당대표. 사진=연합뉴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세종갑 후보(오른쪽)와 이해찬 당대표. 사진=연합뉴스
    세종갑에 전략공천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다.

    강민진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홍 후보의 여성비하 발언 전력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며 “공직후보자로서 가장 기본적인 자질조차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된다”고 비판했다.

    강 대변인은 “홍 후보를 적극 모셔온 민주당은 무엇을 의도했는지, 그를 제대로 검증하기는 했는지 더욱 의문이 든다”면서 “민주당은 홍 후보에 대한 공천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홍 후보는 부끄러움을 안다면 스스로 사퇴하길 바란다”고 했다.

    홍 후보는 지난해 5월 대전 둔산동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북콘서트에서 “제가 어제 내려와 둔산 화류계가 어떤지 봤는데 아무것도 없더라”라고 말했다. 지난 2월에는 “아내도 한 명 보다는 두 명이 낫다”고 발언했다.

    홍 후보는 지난 2월 민주당의 17호 영입인재로 입당했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을 거쳐 2014년 12월 대우증권 사장에 취임했다. 평사원부터 사장까지 오른 ‘월급쟁이 신화’로도 알려져 있다.

    당시 인재영입식에서 김성환 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홍 후보 등의 사전검증에 대해 “사적 영역은 검증이 쉽지 않아 여전히 어려움이 있지만, 내부의 질문항목을 보다 꼼꼼하게 정해서 혹시 ‘미투(#metoo·나도 당했다)’ 등이 없도록 사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통합당 김재원·강효상, 서울 지역구 경선서 패배…공천 탈락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도 낙천…이상일 전 의원, 용인병 승리 본선행미래통합당 김재원 정책위의장과 강효상 의원이 서울로 지역구를 옮겨서 치른 4·15 총선 공천 경선에서 나란히 패했다.통합...

    2. 2

      정의당 예비후보, 선거운동 중 폭행당해…가해자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

      선거운동을 하던 정의당 예비후보와 선거운동원이 지나가던 시민에게 폭행을 당했다.19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정의당 예비후보를 폭행한 혐의로 3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8일 오...

    3. 3

      이인영 "코로나19 어려움 나누기 위해 세비 50% 기부 운동하겠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국회의원 세비 50% 기부 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성금, 착한 임대료 운동, 기업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