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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강립 복지부 차관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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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제생병원장 확진…방역 비상

    13일 병원장과 감염대책 회의
    17일 국회 본회의 참석
    은수미 성남시장은 음성
    김강립 복지부 차관
    김강립 복지부 차관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의 이영상 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과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이 원장이 정부에서 연 코로나19 수도권 병원장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방역당국은 회의 참석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 원장은 18일 새벽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5일이다. 이 원장은 당시 검사를 했지만 음성판정을 받았고 16일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생겨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이날 간호행정직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이 병원 감염자는 29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 원장에게 코로나19 증상이 11~12일께부터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발병 후인 13일 그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등 복지부 직원 8명과 수도권 병원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 나갔다. 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이야기하기 위해 마스크를 벗었고 참석자들과 악수도 했다. 질병관리본부 등은 참석자들을 접촉자로 분류해 14일간 자가격리하도록 했다.

    김 차관은 지난 17일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열린 국회 회의에 참석한 사실도 확인됐다. 예결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때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각 부처 장관, 국회의원들과 같은 회의장에 있었다.

    이 원장은 6일 성남시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도 참석했다. 은수미 성남시장과 성남시 공무원 7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은 시장은 두통과 콧물 증상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판정을 받아 업무에 복귀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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