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남양주 8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17일 경기도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남양주시 다산동 롯데낙천대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A씨다.

A씨는 성남 은혜의 강 교회 관련자와 접촉해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20시 42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남양주시는 확진자의 자택 및 주요 이동 동선 방역을 완료했다. 더불어 확진자 및 접촉자와 관련한 추가사항은 확인이 완료되는대로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