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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위기 항공업계 지원위해 김해∼하네다 노선 개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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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에만 노선 편중…동남권 주민 시간·비용 추가 부담
    부산상의·에어부산 정부에 신설 건의 "항공수요 확보 차원"
    "고사위기 항공업계 지원위해 김해∼하네다 노선 개설해야"
    코로나19로 고사 위기를 맞은 항공업계를 지원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동남권 지역민의 숙원인 부산∼하네다 단독 항공 노선 신설 요구가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13일 부산상공회의소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한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연결하는 항공 노선은 인천과 김포 등 수도권 공항에만 개설돼 있다.

    김포∼하네다 노선에 양대 대형 국적 항공사가 주 왕복 21회씩 모두 42회 운항 중이다.

    인천∼하네다 노선도 대형 국적 항공사가 주 7회씩 모두 14회를 운항하고 있다.

    반면에 부산 등 동남권 주민이 이용하는 김해공항에서 도쿄를 운항하는 노선은 김해∼나리타 노선뿐으로 주 왕복 47회 항공기가 오간다.

    일본 나리타 공항은 도쿄 도심까지 전철로 70∼90분이 걸리는 등 하네다공항에 비교해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객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부산 등 동남권 주민들이 도쿄를 편리하게 다녀오기 위해서는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으로 이동한 뒤 하네다공항 노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크다.

    "고사위기 항공업계 지원위해 김해∼하네다 노선 개설해야"
    실제로 부산에서 김포공항을 가려면 KTX와 공항철도를 이용하면서 시간만 180분이 걸리고 비용도 6만1천250원이 든다.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420분이 소요되고 비용도 5만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김해공항에서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연결하는 단독 노선을 개설하면 동남권 주민들의 항공 이동 편의가 높아지고 김해공항의 국제선 노선을 다양화하는 등 효과가 크다.

    특히 올해 예정된 도쿄올림픽으로 도쿄를 방문하는 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항공업계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최근 정치권에 전달한 21대 총선 지역 정책 공약에 김해∼하네다 항공 노선 단독 신설을 포함했다.

    부산상의는 김해∼하네다 노선 개설을 위한 한일 항공 회담을 재개할 것을 국토교통부에도 건의할 계획이다.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에어부산도 최근 부산상공계와 간담회 자리에서 장기적인 항공 수요 확보 차원에서 김해∼하네다 노선 신설을 요청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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