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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 이기는 봉사…태백시민들 속속 방역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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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 이기는 봉사…태백시민들 속속 방역 현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에 주춤했던 강원 태백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발길이 방역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태백시는 코로나19로 말미암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지난 1월 31일 이후 현재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16개소와 거리 16개 구간에 대해 총 136회 방역을 했다.

    이곳의 방역 활동에는 주로 보건소 직원 등 공무원들이 투입됐다.

    전국적으로 확산한 감염의 공포가 자원봉사자들의 뜨거운 마음마저 움츠리게 했기 때문이다.

    태백시는 방역을 위해 지난 2월 11일부터 동별로 공무원 2명을 배치했지만, 인력난을 해소하지 못했다.

    급기야 전문인력 5명을 긴급채용해 지난 2월 17일부터 방역 현장에 투입했다.

    이달 2일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한 공공시설 직원 67명도 방역 인력으로 동에 분산 배치했다.

    그 사이 코로나19 위기 단계는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됐다.

    공포 이기는 봉사…태백시민들 속속 방역 현장으로
    감염병 위기는 더욱 심각해졌지만, 자원봉사자들은 방역 현장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이달 5일 자율방범대원, 상가번영회원, 이한영 태백시의회 의원 등이 방역 활동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들은 10일까지 6일간 지역아동센터, 공중전화부스, 태백역, 전통시장 등 17개소에 대해 방역 활동을 했다.

    12일에는 태백 청년회의소 회원들이 방역 활동 자원봉사에 합류했다.

    태백시도 동별 방역 인력 추가 지원, 외부 식당 적극 이용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전 직원이 함께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방역 활동 봉사, 마스크 제작, 성금 기부,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자 한마음으로 나서는 모든 시민에게 정말 감사한다"며 "공직자부터 더욱더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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