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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완치 국내 첫 사례 나와…경산 40대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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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증→자가격리 희망→2차례 '음성'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사진=연합뉴스
    경산중앙병원 선별진료소 의료진.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자가 격리 중 완치된 국내 첫 사례가 나왔다.

    경북도는 12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자가 격리된 이들 중에서 처음으로 완치자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경산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43·여)씨는 경증 환자로 분류돼 입원치료를 거절하고 자가 격리를 희망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을 통해 하루 4차례 모니터링하며 관리했다.

    특별한 증상 없던 A씨는 2차례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와 전날 완치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가운데 입소 7일 만에 완치된 이들도 4명이 나왔다.

    경북에서는 전날 23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83명이 완치됐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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