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최재성 "재난기본소득, 좋은 처방 아냐…추경 확대되면 기업정책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해야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좋은 처방이 아니다”라며 “선별적 지원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수대응과 수출대응이 병행돼야 하는 시기에 내수에만 집중하는 오류”라며 “내수 진작만으론 위기를 돌파할 수 없다. 코로나 충격이 경제위기로 갈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재난기본소득은 좋은 처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얼마나 오래갈지, 어디가 어떻게 파괴될지, 그 여파는 어느 정도일지 판단해야 하는데 이런 분석이 없는 상태에서 재난기본소득과 같은 단기적 내수 대응책은 좋은 처방이라 보기 힘들다”고도 했다.

    이어 “우선은 선별적 지원을 펼쳐야 한다”면서 “아동, 일자리를 잃은 프리랜서, 아르바이트 종사자, 1인 사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그 대상을 정밀하게 선정하고 코로나로 어려움을 상대적으로 더 크게 겪고 있는 곳에 일차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정치권에서 진행되는 추경 규모 확대 논의와 관련해서는 “기업정책 등 선제적 수출대응으로 내용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앞서 정치권에서는 김경수 경남지사 등 여당 인사들이 재난기본소득을 제안하면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됐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코로나19 '대유행'…증시·환율·채권 '트리플 약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국내 증시, 원·달러 환율, 채권이 모두 약세다.12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4.02포인트(3.88%) 하락...

    2. 2

      배우 톰 행크스 부부도 코로나19 확진…호주에서 감염

      미국의 유명 영화배우 톰 행크스(63)와 그의 아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영화 촬영차 호주를 방문 중인 행크스는 12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아내 리타 윌슨이 "코로나바이러스...

    3. 3

      국회예산정책처 "감염전문병원, 3년 이상 소요…코로나 대응은 어려워"

      국회예산정책처가 '코로나 추경'과 관련해 "세부사업에 대해 국가재정법 상 요건 부합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12일 공개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