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호서대, 교내 입점업체 임대료 전액 감면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호서대, 교내 입점업체 임대료 전액 감면
    충남 아산의 호서대(총장 이철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9일 밝혔다.

    호서대는 캠퍼스에 입점한 카페, 복사점, 생활용품점 등 19개 업체의 임차인에게 3월과 4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 유학생에게 제공하는 도시락과 생필품은 대학 주변 상가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이 대학은 오는 16일로 개강을 연기하고, 개강 후 모든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 도서관과 체육관, 웰니스센터은 휴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다.

    이철성 총장은 총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임대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정부, 이번주 이란에 전세기 투입…교민 80여명 귀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 중인 이란에 이번주 전세기를 투입해 우리 교민을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외교부 고위당국자가 9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

    2. 2

      文대통령 "코로나19 안정되면 한국은 방역모범사례로 평가받을 것"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아직 낙관은 금물”이라며&n...

    3. 3

      문대통령, 확진자 증가폭 완화에 '변곡점' 기대…낙관론은 경계

      수석보좌관 회의서 "추세 이어가야…모범사례 평가받을 수도" 독려"낙관은 금물"…'긴장의 끈' 이어가며 마스크 5부제·종교행사 자제 협조당부"끊임없이 불안과 공포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