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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 대전·세종·충남 '텅 빈'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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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교회 일요 예배 온라인으로 대체…3·1절 행사도 취소

    코로나19 확산에 대전·세종·충남 '텅 빈' 일요일
    3·1절인 1일 대전과 충남, 세종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기념행사가 모두 취소된 가운데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한산한 분위기다.

    정부의 종교활동 자제 요청에 따라 지역 교회들도 일요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한 경우가 많아 교회 주변과 도심지역은 텅 빈 상태였다.

    대전 지역 여러 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일요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대체했다.

    정림동 산성교회, 관저동 서대전 제일교회, 용문동 선창교회, 탄방동 천성교회, 중동 대전제일교회 등은 목사와 일부 교회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예배를 진행했다.

    이를 교회 홈페이지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해 신도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다.

    교회 관계자는 "예배드리는 장소와 형식을 달리하는 것뿐"이라며 "교회와 교인의 안전을 위해 이런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대전지역은 이날 낮 기온이 14도까지 올라 완연한 봄 날씨를 보였지만,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나 주요 도로 교통량은 크게 줄어든 모습이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전·세종·충남 '텅 빈' 일요일
    평소 등산객이 몰리는 계룡산국립공원에도 이날 오전까지 탐방객이 2천600여명으로 많이 줄었다.

    등산객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낀 모습이었다.

    대전시민의 휴식공간인 대전오월드는 전날부터 한 달간 폐장에 들어갔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을 넘어선 충남 천안 시내는 아예 인적이 끊긴 모습이다.

    거리의 차량은 평소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식당은 두팀 이상 찾아보기 힘들었고, 대형 식당들은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며 아예 문을 닫은 곳도 많았다.

    한 대형 쇼핑센터 관계자는 "천안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루 평균 매출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떨어져 이참에 문을 닫고 직원들을 모두 휴가를 보내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1절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도청 간부들과 함께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추모각을 참배했다.

    대전시와 세종시, 각 시·군도 모두 기념식을 열지 않았으며, 독립기념관은 3·1절 기념 문화행사를 취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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