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 중국을 방문했다가 몽골로 돌아온 뒤 격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몽골 관영 통신사 몬차메를 인용해 보도했다.

몽골 대통령은 지난 27일 베이징에 도착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회담하고 리커창(李克强) 총리도 만났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외국 원수가 중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