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직원 코로나19 확진 판정…수성동 본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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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에 따르면 수성구 수성동 1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부터 본점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작업에 들어갔으며 주말인 29일에도 추가 방역을 하기로 했다.
또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700여명은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마감 업무 등을 위한 최소한 필수인력은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근무한다.
3월 2일부터 정상 영업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고객에게 급한 용무는 대구은행 범어동지점, 인터넷뱅킹 등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