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초·중·고 학생 6명, 교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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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6명과 교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산지역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6일 4명, 27일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에는 유치원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이 포함돼 있고 거주 지역별로 보면 경산 4명, 성주 1명, 상주 1명이다.
도교육청 측은 학생들 상당수가 부모나 다른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 외에도 상주, 청도, 안동지역 교사 3명과 교육공무원 1명 등 교직원 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감염자가 늘자 도교육청은 일선 학원에 휴원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현재 도내 학원 휴원율은 83%다.
또 가정에서도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상황을 더 지켜본 후 다음 주에 개학 추가 연기가 필요할지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8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산지역 초등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6일 4명, 27일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추가 확진자에는 유치원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이 포함돼 있고 거주 지역별로 보면 경산 4명, 성주 1명, 상주 1명이다.
도교육청 측은 학생들 상당수가 부모나 다른 확진자와 밀접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 외에도 상주, 청도, 안동지역 교사 3명과 교육공무원 1명 등 교직원 4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감염자가 늘자 도교육청은 일선 학원에 휴원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현재 도내 학원 휴원율은 83%다.
또 가정에서도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주까지 상황을 더 지켜본 후 다음 주에 개학 추가 연기가 필요할지 검토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