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논 타작물 재배 규모 2만㏊…정부 지원사업 계획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에 따르면 올해 사업 목표면적은 지난해 5.5만㏊보다 대폭 줄어든 2만㏊다.
지원 단가는 목표 면적과 예산의 감소와 공익직불금 도입 등을 고려해 조정했다.
벼와 소득 차가 크고 국내 수급 부담이 적은 조사료는 지난해 단가를 유지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대상은 무·배추·고추·대파·마늘·양파·감자·고구마를 제외한 1년생 및 다년생 작물이다.
농식품부는 "특정 품목에 집중되지 않도록 조절하되 상대적으로 수급에 영향이 적은 조사료와 지역별 특화작물을 중심으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논에서 생산하는 콩은 정부가 전량 수매하고 조사료는 자가소비 이외 판매물량은 농협 등 수요처와 사전 판매계약을 맺을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