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방문 보령해경 경찰관 2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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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해양경찰서는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연관성이 있는 경찰관 2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7일 밝혔다.
경찰관 A씨는 15∼16일 대구에 다녀왔고, 또 다른 1명은 A씨 룸메이트다.
보령해경은 A씨가 대구를 다녀온 직후 이들을 격리 조치하고, 이들이 승선한 경비함정을 방역 소독했다.
경비함정은 실내 공간이 협소한 데다 4박 5일 정도 함께 생활해야 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감염자 발생 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성대훈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찰관 A씨는 15∼16일 대구에 다녀왔고, 또 다른 1명은 A씨 룸메이트다.
보령해경은 A씨가 대구를 다녀온 직후 이들을 격리 조치하고, 이들이 승선한 경비함정을 방역 소독했다.
경비함정은 실내 공간이 협소한 데다 4박 5일 정도 함께 생활해야 하는 특수성을 갖고 있어 감염자 발생 시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성대훈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