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 권창훈, 근육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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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는 26일(현지시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 경기를 앞둔 프라이부르크의 상황을 전하며 권창훈의 부상 소식을 보도했다.
키커는 권창훈이 근섬유가 찢어지는 부상을 했다며, 몇 주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설명했다.
권창훈은 22일 뒤셀도르프와의 분데스리가 2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45분만 소화한 뒤 교체된 바 있다.
분데스리가 휴식기를 마치고 올해 들어 선발로 자리를 잡아가던 권창훈에게 부상은 아쉬운 소식이다.
최근 2경기 무승(1승 1무)에 그치며 9위(승점 33)로 처진 가운데 29일 상위권 팀 도르트문트와 원정 경기를 앞둔 프라이부르크에도 악재다.
프라이부르크는 도르트문트와의 경기 이후 다음 달 7일 우니온 베를린, 14일 라이프치히와 맞붙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