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2명 코로나19 추가확진…전날 확진 산림기술연구원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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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됐다.
30대인 이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근무하는 산림청 산하 사설 연구기관인 산림기술연구원 동료다.
연구원에는 7명이 근무 중이다.
대전시와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시는 오전 10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역학 조사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33) 씨는 지난 17일과 21일 경북 성주로 출장을 다녀왔다.
21일에는 성주에서 지인과 점심을 함께 했는데, 이 지인의 아내가 24일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주말인 22일 오전 11시 40분 자가용을 이용해 BMK웨딩홀을 들른 뒤 귀가했다.
A씨는 지인 아내 확진 소식을 들은 뒤 25일 유성선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그가 근무하는 산림기술연구원은 임시 폐쇄됐고, 직원들도 모두 자가격리됐다.
/연합뉴스
30대인 이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근무하는 산림청 산하 사설 연구기관인 산림기술연구원 동료다.
연구원에는 7명이 근무 중이다.
대전시와 보건 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시는 오전 10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역학 조사 내용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33) 씨는 지난 17일과 21일 경북 성주로 출장을 다녀왔다.
21일에는 성주에서 지인과 점심을 함께 했는데, 이 지인의 아내가 24일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주말인 22일 오전 11시 40분 자가용을 이용해 BMK웨딩홀을 들른 뒤 귀가했다.
A씨는 지인 아내 확진 소식을 들은 뒤 25일 유성선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그가 근무하는 산림기술연구원은 임시 폐쇄됐고, 직원들도 모두 자가격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