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충북도농업기술원 곤충산업 육성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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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27일 충북도농업기술원과 곤충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괴산군과 충북농기원은 괴산군이 추진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와 곤충종자보급센터 건립,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곤충산업 실용화 기술을 공동 개발, 보급하고 곤충산업 기술 개발에 필요한 조사와 기초 연구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괴산군은 2022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일원에 1천124㎡ 규모의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곤충을 특화한 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전국에서 괴산이 처음이다.
이 거점단지에는 ▲ 곤충 사료 가공시설 ▲ 유충 생산시설 ▲ 연구개발 시설 등 곤충을 산업화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 시설들은 '동애등에'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곤충에서 오일과 키토산을 추출해 축산, 양어, 애완동물용 곤충 사료와 화장품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괴산군과 충북농기원은 괴산군이 추진하는 곤충산업 거점단지와 곤충종자보급센터 건립,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곤충산업 실용화 기술을 공동 개발, 보급하고 곤충산업 기술 개발에 필요한 조사와 기초 연구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괴산군은 2022년까지 70억원을 들여 사리면 이곡리 꿀벌랜드 일원에 1천124㎡ 규모의 곤충산업 거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곤충을 특화한 산업 거점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전국에서 괴산이 처음이다.
이 거점단지에는 ▲ 곤충 사료 가공시설 ▲ 유충 생산시설 ▲ 연구개발 시설 등 곤충을 산업화하는 시설이 들어선다.
이 시설들은 '동애등에'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곤충에서 오일과 키토산을 추출해 축산, 양어, 애완동물용 곤충 사료와 화장품 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