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천항만공사, 인천신항 배후단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 신항 전경. 인천항만공사
    인천 신항 전경.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배후단지 I단계 1구역에 복합물류 클러스터 2차 잔여부지(2만5090㎡)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은 육상 화물운송사와 인천항 이용선사로 구성됐다. 복합물류 클러스터 임대부지에 DTW 국제물류센터(가칭)를 구축해 화물유치, 창고운영, 해상·육상운송 업무를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추진한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은 55명의 신규 인력을 창출하고 2025년 기준으로 일반화물 연간 5만3872톤, 컨테이너화물 연간 3만5935TEU의 물동량을 처리하기로 했다.

    공사와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은 사업추진계약을 곧 체결할 예정이다. 각종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후 올해 연말에는 배후단지 내 최신 물류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이정행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복합물류 클러스터 2차 잔여부지 우선협상대상자인 디티씨위동해운 컨소시엄과 협상을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인천시, 수소車 4000대로 확대…"미세먼지 감축"

      인천의 주요 기관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선박의 저속 운항을 유도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나서고 있다.인천시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와 전기이륜차의 보급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24...

    2. 2

      신종 코로나에 바닷길 직격탄…30년 만에 카페리 여객 운송 중단

      신종 코로나 바이스 감염증(우한 폐렴)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서 인천항을 통해 입항하는 중국발 국제 카페리도 직격탄을 맞았다.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10개 항로 중 대부분이 여객 운송을 중단해서다.31일...

    3. 3

      인천항만공사, 특성화고 졸업생 항만업계 취업 지원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협력기업이 특성화고 졸업생을 채용하면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는 ‘특성화고 졸업생-물류기업 매칭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특성화고 졸업생과 인천항 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