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경찰서 중앙지구대가 26일 오후 6시부터 일시 폐쇄됐다.

단양 중앙지구대 일시 폐쇄…사회복무요원 발열 증상
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지구대의 사회복무요원 A(22)씨가 이날 미열 증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결과는 27일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지구대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구대를 일시 폐쇄했다.

직원 18명도 지구대 안에 격리됐다.

중앙지구대 업무는 인근 매포·대강 파출소가 담당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