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대구에 '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 설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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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민들에 마스크·손소독제 우선지원"
대한적십자사(이하 한적)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를 대구지사에 별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적은 또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긴급지원과 기부금품 모집활동을 위해 본사 인력을 파견하는 한편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우선 지원해 지역주민 및 자가격리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부터 본사 서울사무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코로나19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적은 지난 23일부터 환자급증으로 인력이 부족한 대구지역 병원에 적십자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8명을 파견했다.
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적십자병원은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구호활동 및 후원문의는 긴급대책본부 지원팀(☎053-550-7160~4)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한적은 또 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긴급지원과 기부금품 모집활동을 위해 본사 인력을 파견하는 한편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을 우선 지원해 지역주민 및 자가격리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부터 본사 서울사무소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코로나19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적은 지난 23일부터 환자급증으로 인력이 부족한 대구지역 병원에 적십자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사 8명을 파견했다.
상주적십자병원과 영주적십자병원은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구호활동 및 후원문의는 긴급대책본부 지원팀(☎053-550-7160~4)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