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코로나19 차단 위해 사업장 운영 중단 '연장'
한국마사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해 과천 경마공원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의 운영 중단 조치를 3월 12일까지 연장한다.

이에 따라 서울, 부산경남, 제주경마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주 6일간 총 111개 경주를 모두 취소하고 전국 30개 지사는 물론 경주마 목장 등 전국 사업장 또한 추가로 운영을 중단한다.

마사회는 임시 운영중단 기간 전국 사업장 및 인근 지역 내 특별 방역 활동을 계속 지원하고, 특히 농촌 취약계층을 위한 예방 물품과 생활필수품 키트 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