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먹거리지원센터 학교급식 운영 수수료율 6∼10%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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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추진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학교급식 운영 수수료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급식 재료를 지역 내 절반가량인 31개 초·중·고교에 납품하게 된다.
춘천시는 최근 재단법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학교급식운영위원회에서 학교급식 운영 수수료율을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급식 인원수 300명 미만은 10%, 300명 이상부터 800명까지는 8%, 800명 이상은 6%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운영 수수료는 식자재 공급에 필요한 발주나 물류비, 장비구입 등의 학교 급식 운영비로 사용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인건비는 춘천시 출연금에서 충당한다.
앞서 학교급식운영위원회는 운영규정 마련과 식자재 납품업체 선정, 공급단가 결정 등의 활동을 해왔다.
학교급식 수수료율 합의는 춘천시를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 시민단체, 농업인 등 20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운영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저온 저장고, 냉동고, 농산물 전 처리장 등을 갖춘 2천985㎡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시범 운영해왔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급식 재료를 지역 내 절반가량인 31개 초·중·고교에 납품하게 된다.
춘천시는 최근 재단법인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학교급식운영위원회에서 학교급식 운영 수수료율을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급식 인원수 300명 미만은 10%, 300명 이상부터 800명까지는 8%, 800명 이상은 6%의 수수료율을 적용받는다.
운영 수수료는 식자재 공급에 필요한 발주나 물류비, 장비구입 등의 학교 급식 운영비로 사용된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인건비는 춘천시 출연금에서 충당한다.
앞서 학교급식운영위원회는 운영규정 마련과 식자재 납품업체 선정, 공급단가 결정 등의 활동을 해왔다.
학교급식 수수료율 합의는 춘천시를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계자, 시민단체, 농업인 등 20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운영위원회에서 도출된 결과다.
한편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 내에 저온 저장고, 냉동고, 농산물 전 처리장 등을 갖춘 2천985㎡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시범 운영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