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 첫 참가

효성첨단소재는 독일에서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 2020'(Tire Technology Expo 2020)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25∼27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보강재 업체로서 기술력·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릴 계획이다.

타이어 보강재는 타이어의 안전성, 내구성 등을 보강하기 위해 타이어 안에 들어가는 섬유 등 소재를 말한다.

효성첨단소재의 타이어코드는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45%로 2000년부터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