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박효준, MLB 시범경기 교체 출전해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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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TD 볼파크에서 열린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박효준은 7회 말 시작 전 2루수로 교체 투입됐고, 9회 초 1사 2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014년 양키스에 입단한 박효준은 현재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소속으로 뛰고 있으며, 지난 23일 시범경기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다.
양키스는 토론토를 4-1로 꺾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앤디 번즈는 토론토의 3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해 야구 국가대항전에서 캐나다 대표로 출전해 호투했던 필립 오몽은 2이닝 2피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