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북 전주∼대구·경북 간 시외버스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전주∼대구·경북 시외버스 운행 전면 중단
전주시는 하루 17회 운행하던 전주∼대구 간 시외버스 운행을 모두 중단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전주에서 거창, 안의, 서상 등 경북지역을 운행하는 시외버스도 모두 운행 중단에 들어갔다.

전주∼대구·울산 간 고속버스는 승객이 급감하자 운행 횟수를 절반가량 줄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