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도 재택근무…송도 녹색기후기금 '코로나19' 대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유엔 산하 국제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GCF는 이날부터 송도 G타워에 있는 사무국 전체 직원 323명 가운데 연락 유지 등 최소한의 필수 인원 20명을 제외한 303명이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재택근무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사태 전개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GCF는 다음 달 송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5차 이사회도 다음 달 8∼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기로 했다.
GCF는 환경 분야 세계은행으로 불리며 선진국이 기금을 만들어 개발도상국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GCF는 이날부터 송도 G타워에 있는 사무국 전체 직원 323명 가운데 연락 유지 등 최소한의 필수 인원 20명을 제외한 303명이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재택근무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사태 전개 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GCF는 다음 달 송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5차 이사회도 다음 달 8∼1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기로 했다.
GCF는 환경 분야 세계은행으로 불리며 선진국이 기금을 만들어 개발도상국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