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납북자기념관 휴관…'코로나19 대응팀' 조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통일부는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두산 전망대, 6·25납북자기념관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상민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대응팀'도 조직했다.
대응팀은 비상안전담당관과 함께 본부 및 소속기관의 총괄 담당자로 구성됐다.
통일부는 아울러 ▲ 정부 지침 외 자체 교육 운영 세부지침 마련 ▲ 외부 교육 활동 중단 ▲ 외부인 출입통제 강화 ▲ 방역·소독·일일검역 강화 ▲ 의심 추정 환자 자가격리 등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통일부는 "본부와 소속기관 간 유기적인 일일 상황 공유를 통해 대응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높은 행사와 사업 등을 수시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