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극박은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2차 전지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집 전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이다.
전기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전자를 모아 방전 시 필요한 전자를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공장은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가 구축된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 내에 6만㎡ 규모로 들어선다.
올해 4월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롯데알미늄은 해당 공장에서 매년 1만8천t에 이르는 2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해 유럽 지역 수요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