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미국서 '한국의 불상과 불복장'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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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전라북도 협약
▲ 국립중앙박물관은 미국 워싱턴 프리어·새클러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한국의 불상' 연계 행사 '한국의 불상과 불복장' 심포지엄을 지난 20∼21일 열었다.
국내 연구자들이 워싱턴 한국문화원과 프리어·새클러 박물관에서 불상 안에 발원문과 경전, 직물, 곡물 등 다양한 물품을 넣는 불복장(佛腹藏) 문화를 설명했다.
중앙박물관 소장 고려 목조관음보살좌상과 복장물, 한국 복장과 동아시아 밀교 전통, 조선 후기 불화 복장 등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이어 22일에는 불복장작법보존회장인 경암 스님이 불복장 의례를 재현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불상과 복장이 함께 해외 박물관에서 공개된 첫 사례로, 유물 70여 점을 소개했다.
▲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25일 오후 전라북도와 전북 지역 문화유산 조사·연구와 보존·관리를 위한 협약을 한다.
두 기관은 전라북도에 있는 가야 문화재와 고대 문화유산, 건축 문화재 연구·조사 분야에서 협력한다.
/연합뉴스
국내 연구자들이 워싱턴 한국문화원과 프리어·새클러 박물관에서 불상 안에 발원문과 경전, 직물, 곡물 등 다양한 물품을 넣는 불복장(佛腹藏) 문화를 설명했다.
중앙박물관 소장 고려 목조관음보살좌상과 복장물, 한국 복장과 동아시아 밀교 전통, 조선 후기 불화 복장 등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다.
이어 22일에는 불복장작법보존회장인 경암 스님이 불복장 의례를 재현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 불상과 복장이 함께 해외 박물관에서 공개된 첫 사례로, 유물 70여 점을 소개했다.
▲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25일 오후 전라북도와 전북 지역 문화유산 조사·연구와 보존·관리를 위한 협약을 한다.
두 기관은 전라북도에 있는 가야 문화재와 고대 문화유산, 건축 문화재 연구·조사 분야에서 협력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