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감염예방총괄 대구 보건소 직원 확진…뒤늦게 신천지교인 드러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구시, 지난 20일 질본 2차 명단 받은 후 파악…함께 근무한 50여명 격리
    "통보 전까지 정상적 업무"…"9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 참석 안해"
    감염예방총괄 대구 보건소 직원 확진…뒤늦게 신천지교인 드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 업무 총괄 직원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직원은 격리 통보 전까지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시도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받은 교인 명단을 통해 뒤늦게 이런 사실이 파악됐다.

    대구시는 2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드러난 서구보건소 감염 예방업무 총괄 직원 A씨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질본에서 받은 제2차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명단에 A씨가 포함된 사실을 확인한 뒤 문자와 전화로 자가 격리 권고를 했다.

    21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한 A씨는 격리 첫날 오후 보건소에 연락해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 22일 검체 검사를 받은 A씨는 이튿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격리 통보 전까지 정상적으로 업무를 했으며, 별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31번 환자가 참석했던 지난 9일과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 나자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그동안 A씨는 자신에게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기에 자가격리 대상자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신천지 교인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알고 즉각 후속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칠곡 밀알사랑의집서 40대 중증장애인 코로나19 확진

      경북 칠곡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밀알사랑의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24일 칠곡군에 따르면 밀알사랑의집 입소자 A(46)씨는 장염증세로 대구가톨릭병원에 입원했다가 검사한 결과 코로...

    2. 2

      코로나19 확산에 이커머스도 줄줄이 '재택근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며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를 실시하는 이커머스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위메프는 오는 28일까지 임직원 보호 조치 차원에서 재택근무 정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3. 3

      도쿄올림픽, 코로나19 희생양 되나…런던 이전說 '솔솔'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를 놓고 회의적인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급증하면서다.24일 기준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