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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유증상 신천지 신도 1명 최종 음성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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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두 번째 환자 맥도날드 서귀포DT점·시스터필드 베이커리 추가 동선 공개
    제주서 유증상 신천지 신도 1명 최종 음성판정
    제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신천지 신도 1명(여성)이 도 보건당국 조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명을 23일 확인해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23일 신천지 신도 유증상자 1명의 명단과 감염 예방 및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잠복기 동안 자가격리 조치를 이행하라는 공문을 도에 보냈다.

    중대본은 또 공문을 통해 해당 신도가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인다고 도에 전했다.

    도는 이와 함께 제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동선을 추가 확인해 이날 공개했다.

    제주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국내 222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맥도날드 서귀포점DT점(오후 5시 55분∼오후 6시 25분)을 들른 것으로 추가 조사됐다.

    222번 확진자는 맥도날드 방문 후 버스(510번)를 타고 숙소로 돌아갔다.

    지난 20일에도 시스터필드 베이커리(오후 1시 15분∼1시 20분)와 하나은행 서귀포지점(오후 1시 20분∼1시 25분)을 방문한 것으로 추가 드러났다.

    도는 추가로 드러난 지역에 대해 방역 및 폐쇄 조치하도록 했다.

    222번 확진자의 동선과 도내 첫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국내 139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은 제주도청 인터넷 홈페이지(www.jeju.go.kr)와 코로나앱(livecorona.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들 2명의 확진자와 접촉자는 총 168명이다.

    168명 모두 자가 격리 중이며 이 중 10명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동 동선 내 방역 소독을 한 시설은 총 27곳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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