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전령사' 복수초 가야산에 개화…평년보다 3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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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가야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경남 합천 가야산에 복수초가 평년보다 3주 정도 일찍 개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수초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선정한 '계절 알리미 생물 종' 중 하나로 봄소식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핀다고 해 '얼음새 꽃' 또는 '눈새기 꽃'이라고 불린다.
올해는 평년보다 겨울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생강나무꽃, 개암나무꽃 등 다른 봄꽃도 관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
복수초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선정한 '계절 알리미 생물 종' 중 하나로 봄소식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핀다고 해 '얼음새 꽃' 또는 '눈새기 꽃'이라고 불린다.
올해는 평년보다 겨울 기온이 올라가면서 봄꽃 개화 시기가 앞당겨졌다.
공단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생강나무꽃, 개암나무꽃 등 다른 봄꽃도 관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