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코로나19 차단 위해 각종 행사 연기·취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강원 양구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고자 안보 관광지 운영을 중단하고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한다.
군은 두타연,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 안보 관광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건강 체조, 보건진료소·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도 취소했다.
경로당과 동면 키즈카페, 방산면 지역아동센터, 5일장,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청춘체육관, 읍면 건강관리센터 등의 운영도 잠정 중지했다.
3월 말까지 양구에서 개최 예정인 스포츠대회는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경기종목 단체·협회와 협의 중이며, 각종 문화행사는 주관 단체와 축소 및 취소를 협의하고 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이날 현안 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관외 출장을 자제하는 동시에 꼼꼼한 방역 대책을 세워 모든 부서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연합뉴스
군은 두타연,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 안보 관광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건강 체조, 보건진료소·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등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각종 행사도 취소했다.
경로당과 동면 키즈카페, 방산면 지역아동센터, 5일장, 수영장, 국민체육센터, 청춘체육관, 읍면 건강관리센터 등의 운영도 잠정 중지했다.
3월 말까지 양구에서 개최 예정인 스포츠대회는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경기종목 단체·협회와 협의 중이며, 각종 문화행사는 주관 단체와 축소 및 취소를 협의하고 있다.
조인묵 양구군수는 이날 현안 회의를 열고 직원들에게 관외 출장을 자제하는 동시에 꼼꼼한 방역 대책을 세워 모든 부서가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