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식 예비후보 "문 대통령, 직접 대구 와서 국민 보살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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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오전 1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433명 중 대구·경북 지역민이 352명으로 전국 81.2%"라며 "예비비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방역과 의료 등 지원한다고 하나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감염병 자체 확산보다 더 두려운 것은 공포와 혐오의 확산이다"며 "국민을 진정시키고 안심시킬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대구에 오시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신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대통령만이 그렇게 할 수 있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을 위로하고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민주당 최고위원회도 대구에서 개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