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담여행사 10곳 지정…지역 관광상품 개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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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담여행사는 지난해 인센티브 지원 기준 여행객 모집 우수 여행사(전국 대상) 중에서 뽑았다.
이들 여행사는 울산만의 차별화된 체험·체류형 관광상품을 새롭게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 울산시와 공동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국내외 관광홍보관 참여, 세일즈 콜 행사도 함께 연다.
울산시는 울산전담여행사 지정서 발급, 시 후원 로고 사용, 문화관광해설사 우선 지원, 산업관광 관련 기업체 견학 지원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전담여행사 관계자들은 울산을 방문해 새로 만든 철새홍보관을 견학하고 풍부한 생태 자연 관광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숨어있는 체험 관광지 발굴을 위한 답사도 했다.
시 관계자는 22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하고 특히 외식·관광업계 피해가 크다"며 "울산전담여행사가 관광객 유치와 협업으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