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한옥기술자' 10명 양성…인건비 2천400만원 지원
서울시는 한옥 건축 분야에 종사하려는 청년과 한옥 업체를 연결해주는 '청년 한옥기술자 양성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첫해인 올해 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들은 4∼12월에 한옥기술, 한옥자재 구매·관리, 시공 등 관련 업무를 배우게 된다.

참여 업체에는 인건비 등으로 청년 1인당 2천400만원을 지원한다.

만 18∼38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내달 2∼13일 시청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업체는 이달 21∼27일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을 참조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