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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울성 파도에 하구 막혀 고성 농경지 침수…대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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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청간정 인근 농경지가 너울성 파도 때문에 침수되는 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너울성 파도에 하구 막혀 고성 농경지 침수…대책 요구
    20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동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몰아친 지난 17일 청간정 인근 논이 침수돼 들판이 호수처럼 변하고 일부 산책로까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농경지와 청간정 사이로 흐르는 소하천의 하구가 너울성 파도에 밀려온 모래에 막히면서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한 물이 배수구를 통해 논으로 역류하면서 발생했다.

    고성군이 장비를 동원해 하구에 쌓인 모래를 제거한 뒤 이틀이 지나서야 정상을 되찾았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이 같은 일이 또 발생할까 봐 불안해하고 있다.

    주민들은 "농한기 침수는 별다른 피해가 없을 수 있으나 논에 작물이 있을 때 침수되면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이어 "천진과 봉포해수욕장 해변침식을 막으려고 바다에 투하한 콘크리트 블록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며 "마을까지 피해를 볼까 봐 불안하다"고 걱정했다.

    이에 대해 고성군은 "고성지역에는 이곳 이외에도 너울성 파도 시 침수되는 곳이 몇군데 더 있고 하구가 막힐 때마다 장비를 동원해 쌓인 모래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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