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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서 코로나19 첫 사망자 발생…확진 발표 5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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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동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처음으로 사망한 사례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치료 중 숨졌다. 중동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란 보건부는 이날 이란 중부 도시 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건부가 확진 사실을 발표하고 약 5시간 만에 확진자 2명이 모두 사망했다.

    환자들의 국적과 성별, 나이 등 신원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지언론들은 이란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현재 중동 지역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중국인, 필리핀인, 인도인 등 9명이 감염돼 3명이 완치됐고 6명이 치료 중이다.

    ▶ 한국경제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kyung.com/coronavirus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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