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2일 오후 8시 서초구 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26일 마포아트센터, 27일 예산 충남도청 문예회관 무대에 선다.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하피스트 엠마누엘 세송과 함께 드뷔시, 포레, 라벨 곡을 들려준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지난해 국내 데뷔 15주년을 맞았고, 올해는 헝가리가 배출한 현악 4중주단 타카치 콰르텟에 합류했다.
관람료 3만∼10만원.

오페라 콘체르탄테는 화려한 무대 연출 대신 음악에 집중한 공연을 뜻한다.
바리톤 한규원, 소프라노 서선영·황수미, 베이스 손혜수, 메조소프라노 오주영이 무대에 오른다.
지휘자 김덕기와 코리아쿱오케스트라도 함께한다.
관람료 7만∼15만원.

백윤학 지휘로 라벨의 '볼레로',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등 클래식 음악과 엘비스 코스텔로의 '쉬'(She), 퀸 메들리 등을 연주한다.
최예림과 한선천은 TV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에 출연했다.
한선천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관람료 2만∼5만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