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 시민사회단체 "올해 한미연합훈련 과감히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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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들은 19일 "한반도 평화를 가로막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등 40여개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화와 군사행동은 양립할 수 없으며, 적대정책의 철회 없이 관계의 진전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이야말로 대화의 물꼬를 트는 최소한의 신뢰 조치이자 멈춰진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는 지름길"이라며 "남북 군사합의 취지에도 어긋나는 훈련의 과감한 중단 결정을 한미 양국에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또 "북측 역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재가동을 위해 미사일 시험 발사 등과 같은 군사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등 40여개 단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화와 군사행동은 양립할 수 없으며, 적대정책의 철회 없이 관계의 진전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들은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이야말로 대화의 물꼬를 트는 최소한의 신뢰 조치이자 멈춰진 한반도 평화의 시계를 다시 움직이는 지름길"이라며 "남북 군사합의 취지에도 어긋나는 훈련의 과감한 중단 결정을 한미 양국에 촉구한다"고 요구했다.
또 "북측 역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재가동을 위해 미사일 시험 발사 등과 같은 군사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