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진이 강의하는 '관악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서울 관악구는 제31기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관악시민대학은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교육과정이라고 구는 밝혔다.

서울대 사범대 교수진이 문학, 역사, 문화,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 강좌를 제공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나 구청 평생학습팀(☎ 02-879-567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원이며 5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시민대학은 구와 서울대, 구민이 함께하는 민·관·학의 유기적인 평생교육 통합의 장"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